![]() |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분절된 취업 지원 기능과 인프라를 통합·연계하여 대학의 청년 특화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강화하고, 졸업생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선제적·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회인 첫걸음 케어 패키지'는 취업 또는 구직 활동을 인증하는 졸업생 선착순 60명에게 신입사원에 필요한 키트와, 청년정책 정보 등을 제공하고 구직중인 졸업생에게는 맞춤형 기업·직문 분석 자료를 제공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지난 상반기 성황리에 마무리된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에서 수렴된 졸업생들의 정책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당시 설문조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는 '기업 및 직무분석', '청년정책'과 같은 맞춤형 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을 파악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졸업생 지원을 구체화한 것이다.
김재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졸업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인 첫걸음 케어 패키지'는 졸업생들이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운대학교는 2025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