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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초구의회 관계자들이 ‘서초구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적극 지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결의안 채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초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고선재)가 ‘서초구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4일 밝혔다.
오지환 의원(잠원동, 반포1,3,4동)이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지난 3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번 결의안에는 구민 모두가 차별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예산 및 자원 지원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제반 사항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오 의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와 급변하는 인구 구조,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결의안이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을 국회, 행정안전부, 교육부 장관 및 전국시도시군구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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