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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고급 라인과 명품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 명품 시장 규모는 17조원에 육박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명품수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제이리페어'는 풍부한 경험과 숙련도를 바탕으로 제품 디자인과 재질, 가죽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밑창보강 수선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이태리 명품 시트인 '비브람'사의 다양한 밑창 시트를 보유해 오래 신을 수 있는 신발로 밑창보강을 해주는 작업을 주력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리페어'는 제품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것과 같은 복원력, 사용감과 착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봉제실과 사용 약품 등에 차별화를 두면서 현재 월 평균 200켤레 이상의 명품신발 보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명품가방 및 신발의 복원력이 우수해 창업 초창기부터 손님들의 입소문으로 단골들을 유치해 나가면서 퀄리티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창업 교육도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제이리페어 진연아 대표는 “최근에는 새로운 제품을 사는 것 보다 수선을 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30~40대뿐만 아니라 20대 젊은 층의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최대한 제품의 특징과 명품의 가치를 보존하고 장점을 살리는 수선 서비스를 통해 광주 지역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방문할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리페어는 현재 방문접수 및 예약제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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