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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순천시위회 제공 |
[순천=이문석 기자] 김태훈 전남 순천시위회 의원이 최근 소상공인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으로 활동하며, 제26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의 업계 현황이 지역경제와 직결되므로, 3高로 경영난에 내몰린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 및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책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순천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마련,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소상공인 업계 현황이 악화될 때 순천시 소상공인 금융지원의 이차보전을 기존 3%에서 5%로, 순천시 소상공인의 특례보증도 확대 시행 가능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지원하는 근거를 신설하여 폐업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 경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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