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가 본격적인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홍보채널을 강화한다.
홍보채널을 강화하는 주 목적은 구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는 게 구의회의 설명이다.
먼저 구의회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개편과 관련해 최근 모바일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각종 기기에 맞춰 홈페이지 최적화로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는 PC로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PC에 비해 기능이 100% 가동되지 않기에 구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개편으로 인해 곧 해결될 예정이다.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의정활동 영상 및 구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 등을 수시로 전하면서 구민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1분 스폿(SPOT) 영상을 제작해 지역 현장방문, 연구회 활동, 교육연수 등 의정활동을 유튜브와 디지털 게시판을 통해 구민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곽윤희 의장은 “의회 홍보채널을 강화함으로써 제9대 구로구의회 의정활동을 보다 역동적으로 전달하여 구민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고 아울러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구로구의회 위상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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