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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광행 의장(왼쪽 두 번째)이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3명에 임용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신규 임용된 3명의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공무원 7급)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은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수집·조사·분석 지원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는다.
구의회는 정책지원관 3명을 임용한 데 이어 내년에는 4명을 추가로 채용해 총 7명의 정책지원관을 꾸릴 예정이다.
허광행 의장은 “제9대 강북구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도울 정책지원관이 임용돼 의회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에 맞춰 의회의 권한 확립을 확실히 해 나가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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