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회 의원들이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 의원연구단체 '도봉구의회 운영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최근 제1위원실에서 종합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은 홍은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태용, 고금숙, 이성민, 강혜란, 정승구, 손혜영, 황수빈, 이호석, 박상근 의원과 관련 전문가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의회 운영 현황을 검토했다.
아울러 의정지원 체계에 대한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타 지방의회의 운영현황과 사례를 비교해 개선방안에 대한 현황보고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홍은정 의원은 “중간보고회까지 함께 연구활동과 세미나를 함께 해준 여러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향후 계획된 연구활동도 함께 열심히 참여하여 주기실 바란다. 또한, 이 연구활동이 도봉구의회만의 운영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재검토하고 재정립할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 및 인적자원의 확보 및 개편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구 의회에 최적화된 의회운영 및 지원을 위한 개선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구민의 관심 및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의정 참여 방안 및 정책 개발과 이에 따른 법적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비전 수립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결성된 연구회는 구 의회 운영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연구모임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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