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양천구의회 의원들이 구 관계자로부터 을지연습 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최근 양천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2년 을지연습' 훈련 중인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먼저 의원들은 종합상황실 보조관으로부터 훈련개요 및 추진상황, 주요 조치내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훈련 중인 공무원과 군 관계자 등을 살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의원들은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을지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3년 동안 축소돼 시행되고 있었으며, 올해 첫 정상화된 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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