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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강북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이 최근 보훈회관에서 열린 황완상 보훈회관 관장(상이군경회 지회장), 이득구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 이제우 무공수훈자회 지회장, 이종학 고엽제전우회 지회장, 장용감 특수임무유공자회 지회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강북구 보훈단체는 상이군경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9개 단체로 이뤄져 있다.
강북구 보훈회관(오패산로 290-1, 미아동)은 2018년 개관해 보훈단체 지회사무실, 체력단련실, 목욕시설, 식당, 휴게실 등을 갖췄으며, 지역내 거주 3600명의 보훈회원들이 건강문화교실(스포츠댄스,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회관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인애 부의장은 "강북구 보훈가족 대표님들과 운영 전반에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관내 보훈가족들이 더 힘이 나고 살기 좋은 강북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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