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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순 해남군의회의장(왼 쪽부터 6번)이 25일 군의회 주민소통실1층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해남지회(지회장 민삼홍)와의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 해남군의회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25일(목) 군의회 주민소통실(1층)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해남지회(지회장 민삼홍)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해남군의회와 해남지회 간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병승 화산면 이장단장은 공동항공방제 요청 및 해남사랑상품권 확대 사용 등과 관련해 지역민의 의견을 전달했으며, 계곡면 이명석 이장단장은 마을 내 스쿨존 지역을 재 정비해 마을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을 건의했다. 문내면 박훈동 이장단장은 쌀 재고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의회에서도 깊이 고민해주기를 희망했다.
이에 제안된 현안에 대해 참석한 군의원들 또한 적극 공감하며, 해남군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지역민과 해남군 발전을 위해 절충점을 모색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함께 헀다.
김석순 의장은 바쁜 농사일 중에도 방문해 주신 이장단에 대해 “행정의 최 일선에서 힘써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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