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화천2리 경로당 개관식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산시청)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최근 지곡면 화천2길 70-1 일대에서 화천2리 경로당 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은경 화천 2리 노인회장, 이강헌 이장을 비롯해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화천2리 경로당은 1999년 지어져 낡고 좁은 구조 등으로 공사가 불가피했다.

이에 시는 3억2000여만원을 투입했으며, 경로당은 지상 1층, 전체면적 148.23㎡, 약 45평 규모로 조성돼 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이 갖춰졌다.

이 시장은 “경로당을 개관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락한 여가생활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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