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다섯 번째 이야기···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향연’ 특강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0-06 17: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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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산시청 제공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향연’을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다섯 번째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 작가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인문학 공동체인 ‘연구공간 수유너머’, ‘감이당’ 연구원으로 원고 집필, 인문학과 고전 강의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ed Korea’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인문학의 새로운 시각과 비전을 제시하는 고전평론가로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지난 9월20일에는 장동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자유주의와 민주주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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