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회식 등 음주모임 증가로 음주운전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 및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체결되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22. 1. 1. ~ 9. 6.) 발생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3,190건으로 전년 동기간(2,847건) 대비 12.0%(349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22년 12월까지 충북소주에서 생산하는 ‘시원한 청풍’ 3백 만병에 음주운전 예방 문구를 넣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만큼 근절되어야 한다”며 “음주운전 예방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