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명석면 새마을단체, 손님맞이 환경정비 실시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11 09: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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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꽃동산 조성지 재단장·집중호우 대비 도로 정화활동도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명석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정숙)는 12일 개최되는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를 앞두고 지난 9일 우수교차로 일원 새마을 꽃동산을 재단장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명석면 새마을 회원 30명이 참여해 우수교차로 일원 새마을 꽃동산 내 연산홍과 꽃잔디를 관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주변 낙엽을 쓸고,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조정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명석면은 진주시 서북부의 관문인 만큼 진주를 찾는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활기찬 도심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환 면장은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올해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석면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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