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신청사 전경 / 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오는 22년 상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24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퇴직, 조직개편 등으로 일부 직위가 공석돼 승진·전보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인사를 예고했다.
먼저 승진 인사의 경우, 승진 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업무추진 성과,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해 반영됐다. 다만 승진제외자는 징계처분요구, 징계처분, 휴직 등 기간 중에 있는 사람으로 당해 직급 상시 학습 인정시간이 부족한 대상자가 해당된다.
전보 인사는 민선 7기 군민과 약속을 실천하고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과 사람 중심의 전보인사를 단행키로 했다.
또한 부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개인별 업무역량, 인사 여건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키로 했다.
승진 규모는 5급 및 8급까지 총 29명으로 ▲행정직렬 11명(5급 4명 /승진교육 대상자, 6급 3명, 7급 4명) ▲전산직렬 6급 1명, ▲사회복지직렬 6명(5급 1명 / 승진교육 대상자, 6급 2명, 7급 3명) ▲사서직렬 1명(6급 1명), 농업직렬 2명(5급 1명/승진교육 대상자, 6급 1명) ▲녹지직렬 1명(6급 1명), ▲해양수산직렬 1명(7급 1명), ▲간호직렬 1명(5급 1명/승진교육 대상자), ▲시설직렬 3명(5급 1명 /승진교육 대상자, 6급 2명) ▲운전직렬 2명(7급 2명)이다.
전보규모는 160명 내외이다. 다만, 5급 중견리더과정 대상자는 교육배정 여부 및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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