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적으로 지역균형 발전방안 모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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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3일 오후 소촌 아트팩토리에서 열린 행정구역 개편 관련회의에 참석해 지역 국회의원, 교육감, 5개 구청장 등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5개구의 행정구역개편을 중단키로 했다.
23일(토) 광산구 소촌아트펙토리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행정구역 개편 관련회의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지역국회의원, 5개 구청장, 시의장, 부의장, 행정자치위원장, 교육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논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결과 2018년 행정구역개편용역과 2020년 경계조정준비기획단에서 제안한 안에 따른 구간 경계조정은 중단키로 했다.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구명칭 변경을 포함해 광주 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인구, 재정, 생활 인프라 등 종합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협의체를 시와 5개구, 교육청이 운영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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