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2024년 청렴주간(Week) 운영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31 2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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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캠페인,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등 윤리경영 정착에 매진

 

▲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앞줄 왼 쪽부터 5번째)가 지난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7번 째) 등과 광주 청렴데이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24년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대·내외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 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하고 공정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한 청렴주간을 운영했으며, 반부패 청렴에 대한 시민과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지난 25일에는 광주축구전용구장 일원에서 진행된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광주FC와 함께하는 광주 청렴데이 캠페인”에 강기정 시장과 김병수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부채 나눠주기, 청렴 현수막등을 이용한 홍보 등 청렴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어서 '임직원 대상 청렴강사 초청교육',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공직기간이 짧은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은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행위’, ‘건전한 조직문화 저해행위’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배포하고 공단 익명신고시스템(헬프라인)을 활용해 신고하는 체험형 모의 훈련을 진행해 참여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시대나 특정 영역을 가릴 것 없이 모든 분야에 필요한 덕목”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선도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청렴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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