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중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 오는 2월2일까지 7일간 제259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부터 상임위원별로 2023년 구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어 2월2일 제2차 본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의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및 놀이문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총 22개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
조성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59회 임시회는 2023년 구정 업무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는 회기”라며 “올해 계획된 주요사업들이 문제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봐 주시고, 구민을 위한 좋은 방안을 활발히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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