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드림스타트 실무자 역량 강화 외부 슈퍼비전 진행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2-18 1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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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슈퍼바이저 오순이 행복한그림미술심리센터 센터장 초빙
미술심리 상담기법 적용 및 실천방법교육 사례관리 교육 실시
 
[청주=엄기동 기자] 청주시는 16일 청주시아동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오순이 행복한그림미술심리센터장을 초빙해 드림스타트 실무자 대상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사례관리 역량향상과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현장 슈퍼바이저 배치해 내부 슈퍼비전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보건, 교육, 심리, 복지, 법률’ 등 외부 전문분야 슈퍼바이저를 상시 의뢰 가능한 네트워크 체계로 구축해 연 4회 운영하고 있다.

이날 외부 슈퍼비전은‘사례관리를 위한 미술심리 상담기법 적용 및 실천방법’을 주제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사례관리 실천 현장에서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미술심리 상담기법 등 교육과 자문, 지도를 받았다.

한편,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드림스타트 실무자 업무역량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내부, 외부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슈퍼바이저와 상호협력체계를 구성해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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