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대해 행‧재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는 감사제도이다.
상반기 감사대상 주요사업은 총 721건 6344억 원이며,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해 총 253건의 사업에 대해 8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분야별로는 ▲공사 215건 76억 원 ▲용역 23건 3억 원 ▲물품 15건 1억 원이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익시설, 일자리 창출 등 각종 사업들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감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있도록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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