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싱어송라이터 장기준

싱어송라이터 장기준이 첫 자작곡 ‘나 그대를’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곡은 장기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자전적인 곡으로, 봄의 정서를 고스란히 품은 어쿠스틱 발라드로 색다른 눈길을 끈다.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4월, ‘나 그대를’은 사랑을 알기 전의 서툰 마음과 순수한 떨림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단순한 첫사랑의 이야기 그 이상으로, 장기준은 이번 곡을 통해 ‘진심이 담긴 노래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첫 자작곡으로 데뷔하는 이번 발매는 장기준에게 있어 아티스트로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작업이었다. 진정성 있는 가사와 따뜻한 선율, 그리고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이 곡은 그의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첫 창이 됐다.

▲ 사진=장기준 '나 그대를' 뮤직비디오

이번 곡에는 장기준의 형이자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그리고 황인현, 전영호, 한현창, 이기태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편곡 및 연주로 참여해 음악적인 깊이를 더했다. 특히 장기준은 이번 앨범의 기획, 작사·작곡, 녹음, 뮤직비디오 콘티 및 연출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디렉팅하며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진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음악성과 진정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그는 최근 버스킹 팀을 이끌며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서정적이면서도 대담한 감성을 선보이며 음악 프로그램, 예능,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장기준의 ‘나 그대를’ 뮤직비디오는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후 꾸준한 조회수를 기록하며 가요계 관심이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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