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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맞춤돌볼서비스 사업 일환인 ‘행복나들이’ 행사를 추진하는 모습(출처=함평군청) |
함평군은 “이달 10일부터 1개월간을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집중 발굴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중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전확인, 생활교육, 가사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함평군 사회복지협의회와 함평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885명이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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