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황승순 기자]해양경찰이 주말을 앞두고 잇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현장에 긴급구조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6일 오후 3시 36분께 전남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A씨(남, 30)등 입욕객 3명이 해상에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신고 접수 5분 만에 목포해경 영광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 해상에 입수해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에 앞선 오후 2시 39분께는 전남 목포시 고하도 갯바위를 찾은 관광객 B씨(남, 60)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오후 2시 55분께 현장에 도착, 구조장비(슬립웨이)를 이용해 고립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최근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해수욕장, 갯바위 등지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며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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