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설 연휴기간에도 항만 정상운영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1-28 09: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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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운영 상황실 및 감염병 대응을 위한 코로나19 대책반 운영 [목포=황승순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 이하 목포해수청)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토)부터 2월 2일(수)까지 5일간 목포항의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목포해수청은 이번 특별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중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부두별 긴급화물은 탄력적으로 하역(유류부두는 정상하역) 한다.

아울러 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24시간 운영하여 예·도선 등의 항만 이용도 평시와 다름없이 지원한다.

또한, 항만 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항만 내 방역 관리와 감염병 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반을 24시간 운영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목포해수청 홈페이지(http://mokpo.mof.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목포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항만 보안에 만전을 기하여 항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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