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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민점기 전남도 지사 예비후보 |
민점기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농업대혁명, 노동중심 도정, 청년이 머무는 전남, 부동산 개혁, 기후에너지 일등 전남 등 5대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특히 여수산단 폭발사고로 희생된 노동자 네 분의 명복을 빌며, 부상을 당한 네 분 노동자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산재예방활동을 본격화해 산재 없는 전남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민점기 후보는 노동운동 진보운동을 통해 늘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 온 점, 해고를 무릅쓰고 공직사회 개혁과 진보행정 실현에 앞장서 온 점, 전남의 문화와 천혜의 자연을 아끼고 보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땀흘려 일하는 도민 편에 서고 더욱 부지런히 도민의 삶의 현장을 누비겠다’고 향후 선거운동 방향을 밝혔다.
또 지난 2월 12일 민점기 도지사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5대 핵심사업을 함께 결의했다며 ‘이제는 고인물 민주당 독점정치를 깨뜨리고 민주를 넘어 진보로, 평등생태 전남 건설로 도민의 땀이 빛나는 새로운 백 년으로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진보당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의 5대 핵심공약은 다음과 같다.
▲농업대혁명 청년농민 10만 명 육성/차별 없는 월 50만 원 농민수당/농어촌 파괴형 태양광풍력 중단 등
▲노동중심 도정 산재 없는 전남/노동국 신설/전남형 노동복지 3종 세트(전도민 고용보험제, 최저임금 실업부조 2년, 청년구직자 특별실업 부조) 등
▲청년이 머무는 전남 청년 기초자산 1억 원 지원, 청년 주거권 보장(공공주택 무상임대, 민간임대 월 10만 원 상한), 청년이 찾아가는 생활서비스 센터) 등
▲부동산 대개혁 공공택지에 100% 공공주택 건설원가 공급/개발이익과 토지 초과이익 환수/1가구 3주택 이상 소유금지 등
▲기후에너지 일등 전남 기후에너지 부지사제/영산강 해수유통과 선진강유역환경청 신설/전남광주 순환철도 건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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