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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서는 배우 홍수현이 자신의 미니멀리즘 하우스에 미국에서 온 두 명의 메이트 마리암과 도레이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메이트는 홍수현을 위해 모자와 바비큐 소스, 과일 맛 젤리, 영화 DVD, 술잔 등을 선물했다.
특히 술잔이 등장하자 홍수현과 도레이는 각자 좋아하는 술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도레이는 소주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고, 홍수현은 ‘소맥’을 즐긴다고 답했다.
마리암과 도레이는 호스트 홍수현을 위한 편지도 준비했다. 홍수현은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을 뽐냈지만, 편지 속 필기체는 알아보기 힘들어했다. 잠시 당황하던 그는 메이트 찬스로 마지막 줄까지 열심히 독해를 완료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홍수현이 출연중인 '서울메이트2'는 월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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