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가 기안84의 개업식에서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눈길을 끈다.

김충재는 12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민형(기안84) 회사개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충재는 "제가 군대휴가 나와서 회식할때 주변 사람들이 형 웹툰작가 된다고 했을때 누가 만화는 만화책이지라며 반대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0년이 넘었네요. 강산은 변해도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 만화 부탁드립니다. 항상 고마워요 번창하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기안84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충재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기안84의 친한 동생으로 처음 등장해, 매번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