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측근, 잠적설 부인 “서울에 있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2-27 0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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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측근이 그의 잠적설을 부인했다.

19일 한 매체는 마이크로닷 측근의 말을 빌려 그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그의 측근은 "그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계약 기간이 내년 1월말까지다. 최근 그가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며칠 전에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지인들을 만났다. 국내 다른 곳이나 해외로 도피했다는 소문도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마이크로닷 측근이 매체를 통해 마이크로닷의 잠적설을 부인했지만, 아직은 논란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마이크로닷 부모 신 씨 부부의 사기 논란에 마이크로닷은 상황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지금은 가족들이 모두 자취를 감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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