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희는 12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시온이 낳은지 6개월이 훌쩍 넘었네요. 둘째 낳고는 조급한 맘에 살도 첫째 때 보다 빨리 빼고싶더라구요하지만 운동할 시간을 많이 못빼서 식욕억제만 시키고 살을 뺐어요." 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많이 돌아 왔지만 예전과는 다른 느낌 흑. 워낙 운동녀 였어서 지금은 좀 여리해진 느낌이 나쁘진 않지만 건강을 위해 이제 운동도 조금씩 시작해야겠죠 닭치고 서핑때 입었던 손바닥 만한 비키니가 들어가서 그저 행복하네유? 치열하게 살기 바빴고. 애기낳고 애보느라 바빴고. 이제 평화를 찾아가고 있어요좋은게 좋은거라는 어른들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저 지금 좋아요"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뱃살이 볼록한 가희의 출산 직후 몸매와 복근이 어렴풋이 보이는 최근 몸매 사진이 담겼다. 다이어트 이후 가희의 전매 특허 11자 복근이 살아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가희는 mnet 예능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자상하면서도 엄격한 트레이너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