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문에스더가 레드벨벳 슬기마저 감탄하게 만든 끼와 재능으로 눈길을 끈다.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문에스더'가 오른 가운데 문에스더는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요즘애들'에 출연했다.

당시 문에스더는 소속사 흉내를 내겠다며 SM, JYP, YG의 특징을 집어냈다. 그는 3대 기획사의 창법을 완벽하게 묘사했다.

문에스더의 창법 모사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레드벨벳 슬기는 "너무 정확했다"며 "SM은 깔끔하고 밴딩(끝음을 길게 처리하는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슬기는 레드벨벳의 노래 '빨간 맛'을 직접 부르며 설명해 이해를 돕기도 했다. 이날 문에스더는 노래는 물론 춤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넘치는 재능을 과시했다.

한편 유명 영어강사의 딸로 알려진 문에스더는 뛰어난 영어 실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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