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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황재균 선수 / 팬클럽 사이트 |
지난 18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황재균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황재균의 집안 이력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평론가 여창용은 “황재균과 그의 어머니 설민경씨는 아시안게임 사상 첫 모자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며 “설민경씨는 테니스 국가대표로 출신으로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김수옥·신순호와 함께 테니스 여자 단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맹활약한 황재균은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최초로 '모자 금메달리스트'라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황재균의 아버지 황정곤씨 역시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알려진 명문 스포츠 가족으로 손꼽힌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황재균’이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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