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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을 뜨자마자 바다를 보고 기분이 좋아진다 아쉬운 부산에서의 하룻밤” 등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은세는 침대에 엎드린 기은세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고 있다.
한편, 기은세는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조영필 역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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