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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가수 슈 팬클럽 사이트 |
이날 언론을 통해 도박 파문의 슈 관련 근황이 보도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갑론을박이 확산 중이다.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가수 슈 도박 사건은 연예계에 팽배한 모럴 헤저드의 단적인 사례”라며 “이날 슈와 그의 가족은 즉시 대중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히려 비난은 더욱 확산시켰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당시 슈 남편이 ‘아이 셋을 키우는 육아의 피로와 연예 활동의 스트레스가 많았다’는 발언은 부적절한 사과”라며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힘겨워 하는 서민들의 시각에선 한 순간에 도박으로 6억을 날린 슈의 행동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가수 슈는 지난해 8월 수억원대의 도박 채무 논란에 휘말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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