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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 온라인 커뮤니티 |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감 검색어 상위에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터넷 상에서의 지나친 인신 공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은 양측의 추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논란이 증폭 중”이라며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릴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각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문화가 가속화되면서 인터넷 상에서의 명예훼손 사건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의 경우처럼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까지 처벌 가능하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언론을 통해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관련 보도에 대한 갑론을박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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