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스카이)캐슬' 조선생 이현진, 김서형 향한 맹목적인 충성 이유 밝혀져..."죄책감 갖지마라"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31 09: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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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조선생 이현진의 과거가 밝혀졌다.

1월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19회 (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서 김주영(김서형 분)과 조선생(이현진 분)이 몰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서진(염정아 분)의 자수로 경찰에 쫓기게 된 김주영은 조선생에게 강사들 퇴직금을 주라는 마지막 임무를 맡기고 홀로 도망치려 했다.

김주영은 “태준아, 어서 가. 잡히면 너도 살인자 공범이 된다. 네 인생까지 망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조선생은 “죄책감 갖지 마라. 제가 선택한 인생이다. 대표님 아니었으면 아직도 마약에 취해 페어팩스 밤거리 헤매고 있을 거다”며 끝까지 김주영 곁을 지켰다. 그렇게 조선생의 과거사가 드러난 가운데 김주영과 조선생이 모두 죗값을 치르게 됐다.

한편 이현진은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서 조선생 역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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