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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8일 인스타그램에 “베프친구들이랑 #밥만 먹어도 꿀잼”이라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지인에게 다정하게 기댄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나이로 48살인 고소영의 세월을 거스르는 동안 미모와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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