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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방송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32회 분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첫 딸, 2018년 12월 18일 탄생한 후 한 달 배기가 된 혜정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느새 ‘손녀바보’가 돼버린 시아버지가 혜정을 보기 위해 중국에서부터 달려온 모습과 초보 부모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택시 기사님께 중국어로 ‘우리 손주~ 우리 손주’하며 자랑을 멈추지 못하는가 하면, 직접 손녀를 위해 작사?작곡한 노래까지 부르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함소원과 진화가 혜정이를 목욕시키는, ‘초보 엄빠의 일상’을 지켜보던 시아버지는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되어 고군분투하는 진화의 모습에 어린 진화를 목욕시켰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남다른 감회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첫 예방접종'을 위해 혜정과 함소원 진화 부부가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BCG주사를 맞아야 하는 혜정이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경험에 눈물을 펑펑 흘렸지만, 함소원은 어느새 완연한 엄마의 포스로 혜정을 달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한 TV조선 '아내의 맛'은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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