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김원효 심진화 부부, 2세 고민 눈길 "천천히 갖자 했지만 이렇게 늦어질 줄은..."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1 0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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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에 출연한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2세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27일 방송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김원효-심진화, 홍성흔-김정임, 허영란-김기환 부부가 전북 전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신혼 때는 아이를 천천히 갖자고 했다”며 “결혼 2, 3년 정도 될 때까지 애가 없을 거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아이가 3년 차에는 있을거라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김원효도 “결혼 3년차에는 조급했다. 그로부터 2년 뒤엔 갖기로 했는데 안 생겨서 걱정된다”며 “아내가 에너지를 뺐으면 좋겠다. 2세가 태어나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일에 힘을 좀 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출연한 tvN 예능 '따로 또 같이'는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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