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입은 여자가 돈 보내라" 발언 의미는?... ‘굴사남’ 화제 속 남편 폭로 눈길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2 1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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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굴사남 팬클럽사이트 캡쳐
'한국 며느리' 굴사남이 연에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굴사남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굴사남의 과거 발언 내용이 색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굴사남은 당시 방송 인터뷰에서 “남편이 여자들과 카톡과 문자를 너무 많이 한다. 한번은 문자가 왔는데 내 앞에서 안보고 나중에 본다고 하더라. 궁금해서 나중에 남편이 잘 때 몰래 봤다. 프로필에 비키니를 입은 여자도 있고, ‘돈 보냈냐’, ‘밖에서 한 잔 하자’는 내용도 있었다. 사진은 모두 야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굴사남 남편은 “돈을 보내라는 건 동창회비를 걷는 동창이다. 본인이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것뿐이다. 아내 휴대폰에는 오빠가 엄청나게 많다. 60명이 넘는다. 우즈베키스탄에선 오빠가 ‘언니’라는 뜻이다"고 해명해 큰 웃음을 선서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굴사남'이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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