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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이 딸 바보의 면모를 과시한 것이 새삼 화제다.
박상원은 과거 방송된 tvN '둥지탈출'에 딸 박지윤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tvN '둥지탈출'에서는 최민수-강주은 아들 최유성, 이봉원-박미선 딸 이유리, 기동민 아들 기대명, 박상원 딸 박지윤, 김혜선 아들 최원석, 이종원 아들 이성준 등 6인이 네팔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상원은 딸 박지윤이 인터뷰를 하고 있는 곳에 따라가 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박미선은 "카메라 감독님인줄 알았다", "정말 딸 바보다"고 말했고, 기동민 의원은 "시집 못 보내겠다"고 박상원을 놀렸다.
박상원은 공항에서도 집결 전까지 박지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박지윤은 "아빠한테는 내가 아직도 어린 막내딸일 것"이라면서 "불편하면서도 좋다. 그래도 아빠에게 믿음을 주는 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원은 "딸 시집 보낼 생각은 있느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단호하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상원'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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