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이영자, 신입 훈남 매니저와 첫호흡..."이영자식 화법 전송 오류"에 시청자도 긴장?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7 09: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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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에 새롭게 출연한 이영자의 소속사 신입 매니저가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가 송성호 팀장과 신입 매니저와 함께 다녔다.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팀장은 신입 매니저를 교육시켰다. 송성호 팀장은 신입 매니저에게 이영자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며 친절한 면모를 과시했다.

신입 매니저는 막상 업무를 시작하자 카페에서 별을 모으는 등 능숙하게 일을 해냈다. 하지만 지나치게 섬세한 운전으로 이영자의 지적을 받았다.


이영자는 신입 매니저가 천천히 가자 "10km로 가니까 주변이 다 보인다. 뭐가 있는지"라고 돌려말했다. 그러나 신입 매니저는 이영자식 화법을 이해하지 못했고 이영자가 "운전 잘하신다"고 말하자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내 맥박수하고 맞네"라고 말했지만 신입 매니저는 알아듣지 못했다. 급기야 이영자는 "오늘 안에 가겠냐"고 꼬집었고 신입 매니저는 "안전이 우선이지 않냐"고 밝게 대답했다.


그럼에도 이영자는 "그런 정신 좋다. 안전이 우선이지"라며 "스태프들이 내일까지 기다려줄지는 모르겠네"라고 이영자식 화법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자가 출연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은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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