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 권다현 "미쓰라진과 쇼윈도 부부...아기는 다음 결혼에"...영어 선생님 "오픈 마인드!"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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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권다현이 영어 수업 중 실수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미쓰라진 권다현의 공복 24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권다현은 영어 수업을 받기 위해 식당에 갔다. 권다현은 미쓰라진에 대해 “좀 있으면 원래 오빠 먹어야 되거든. 나 때문에 못 먹는 거야. 잉꼬부부이자 쇼윈도 부부니까”라고 말실수를 했다.

또 영어 선생님이 “결혼한 지는 얼마나 됐냐. 아기는 없냐. 아마도 내년?”이라고 묻자 권다현은 “3년 됐다. Next Time(다음 결혼 때)?”라고 답했다.

이에 영어 선생님은 “오픈 마인드다”라며 놀랐고 권다현은 “아이 헤드 빙빙. 영어 수업 다음에 하자. 머리가 잘 돌아갈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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