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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이 김이나 남편 조영철을 언급하며 미스틱의 경영권에 대해 밝힌 사연이 조명된 것.
김이나의 남편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조영철이다.
이날 김구라는 “윤종신이 김이나 남편에게 미스틱의 경영권을 뺏기지 않았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종신은 “김이나 남편을 내가 앉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사가 김이나의 남편이자 음악 PD 겸 영화 제작자 조영철 대표는 현재 미스틱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들은 음악산업에 뛰어들기 전 대기업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처음 만났다.
당시 대리였던 김이나가 팀장인 조영철 대표에게 반해 먼저 대시를 했다고. 수차례 거절 끝에 이들은 사내 연애를 시작했고 2006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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