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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적인 아침 뉴스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
블랙핑크는 '굿모닝 아메리카' 측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것은 물론 외국인 팬들도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굿모닝 아메리카' 측은 이 같은 모습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하며 블랙핑크를 향한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뚜두뚜두'를 열창하며 화려하게 무대를 빛냈다. 이들은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내면서도 격한 안무까지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블랙핑크는 멤버들 대부분이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춘 만큼 토크도 능수능란하게 펼쳤다. 블랙핑크는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를 찾은 것에 대해 "너무 놀랍다. 아름답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블랙핑크는 북미투어와 코첼라 출연까지 언급하며 미국활동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로제는 지난 11일 생일을 맞아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굿모닝 아메리카' 측 역시 SNS에 "블랙핑크가 오늘 아침 끝내줬다"라며 "만약 당신이 우리를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평생 블랙핑크 노래를 부를 것이다"라고 블랙핑크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한편 지난해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의 인터스코프와 손잡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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