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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일우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누나가 ‘미우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특히 김건모의 팬이다. 김건모 같은 남자와 살면 평생 심심하지 않겠다고 한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거침없이 하이킥’에 윤호 역으로 출연한 정일우는 이후 인터뷰에서 "극 중 전교 1등 ‘이민호’ (김혜성 분)의 꼴찌 동생 ‘이윤호’역으로 형과 늘 비교 당하는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정일우는 친누나가 실제로 공부를 굉장히 잘해 극 중 ‘윤호’ 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 ‘윤호’역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친누나를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정일우의 친누나는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나이는 38세인 것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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