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 산이, 무대에 "I♥몰카" 문구가 떡하니…"제작진 실수 있었다"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19 0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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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에 출연한 래퍼 산이가 '몰래 카메라'를 옹호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무대를 연출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의 실수가 있었음이 드러났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킬빌'에서 산이는 자신의 신곡 '워너비 래퍼'로 무대를 꾸몄다.

문제는 산이가 이 곡의 '아임 페미니스트'라는 부분을 노래할 때 불거졌다. 그의 뒤 스크린에 'I♥몰카'라는 문구가 스쳐 지나간 것이다.

이는 제작진이 이어진 영상에서 'I♥몰카' 문구 위로 X자가 크게 그려지는 것을 제대로 연결하지 못한 실수임이 밝혀졌다.

한편 산이가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킬빌'은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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