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은 돈과 명예는 있지만 `학력’이 없어 항상 콤플렉스에 시달려온 쓰리제이(3J)가(家)의 세 명의 형제들이 여동생(김정은)을 엘리트 집안의 아들과 결혼시키기위해 벌이는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
유동근은 잔인하지만 코믹한 성격의 장손 `인태’역을 맡아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영화 ‘두사부일체’의 흥행에 힘입어 충무로 남자배우 캐스팅 1위로 떠오른 정준호가 명문대 출신의 벤처기업 CEO인 `대서’로, ‘재밌는 영화’로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입성한 김정은이 쓰리J家의 금지옥엽 외동딸 `진경’으로 나와 커플을 이룬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으로,‘현상수배’의 정흥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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