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일일연속극 ‘사랑은 이런거야’에서 미혼모 훈숙역을 맡아 매일 눈물의 연기를 펼치고 있다.
유학중 사랑했던 남자에게 버림받아 아이만 데리고 귀국한 훈숙은 새로운 남자 준범을 만나 시부모를 속이며 결혼하게 된다. 훈숙이 둘째 며느리로 들어간 시댁에서 미혼모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드라마는 클라이막스로 치닫고 그녀의 연기도 빛을 발하고 있다.
윤해영은 요즘 시부모에게 냉대를 받고 친정으로 쫓겨나면서부터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그녀는 “그동안 밝은 성격의 연기를 위주로 해왔기 때문에 조용하고 차분한 훈숙 역할을 하기가 힘들었어요”라고 하면서도 맡고 있는 역할에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MBC 일일드라마 ‘보고 또 보고’에 이어 이번 드라마까지 그녀가 출연한 일일드라마는 모두 주중 시청률 1,2위를 달리고 있다. “드라마가 좋으니 저의 연기도 나아지는 것 같아요. 때론 눈물 연기하는 것도 즐거워져요”라며 너스레를 떤다.
틈만 나면 극중 자신의 아이로 나오는 한비와 잘 노는 윤해영은 실제 자신의 2세에 대해서는 고개를 흔들었다.
“아직은 더 많은 연기 경험과 다른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싶어요. 젊을 때 더 활동해야죠”
/문향숙기자 cult@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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