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음모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한 주인공의 활약을 그린 교과서적인 스릴러의 구성을 보여준 작품이다.
영화는 능력있는 변호사 클레어(애쉴리주드)와 남편 톰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에서 시작된다. 아이가 없는 것을 제외하면 부러울 것 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 부부에게 갑자기 남편 톰(짐 카비젤)이 체포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톰은 예전에 군 비밀 작전을 수행한 킬러였던 것이다.
톰은 무죄를 주장하고 클레어는 전직 군 법무관 출신인 찰리 그라임즈(모건 프리먼)와 남편의 무죄를 주장하는 변호를 맡는다. 남편의 사건을 파헤치는 찰리와 클레어는 거대한 권력의 위험 속에 사건의 전모를 밝혀내고 진실을 알아가면서 톰의 존재에 대해 의심을 갖는다.
스릴러의 전형이 돼버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극적 구성은 상투적인 느낌을 주었고 영화의 긴장감을 지나치게 주려는 표현 기법은 오히려 긴장감을 반감시키는 역효과를 주었다. 감독 칼 프랭클린.
/문향숙기자 cult@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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