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모차르트곡 연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01-19 13: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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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셤스키 내한 독주회 미국 출신의 비올리스트 에릭 셤스키 내한 독주회가 24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마련된다.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을 나온 셤스키는 EMI에서 그의 아버지이자 선생인 오스카 셤스키와 함께 모차르트 곡을 연주해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모았으며 ‘아름다운 음색, 깨끗한 인토네이션, 최고의 녹음’, ‘더이상 바랄것이 없는 완벽함’ 이란 찬사를 받았다.

지금까지 세계 100여개의 도시를 돌며 콘서트를 가져 온 연주자로 런던 신포니아, 노스웨스트 챔버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챔버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트링 콰르텟 등과 협연한 적이 있다.

또한 런던 BBC생방송, 유럽의 중요한 라디오 방송 활동과 최근엔 뉴욕의 링컨센터, 워싱턴 등에서 콘서트를 갖기도 했다.

또 연주자뿐만이 아니라 선생으로서도 유명한 그는 영국 런던 왕립음악원, 프랑스 파리 에콜 노르말, 독일 칼스루에 등 유럽의 주요 음대에도 출강하고 있다.

최근 셤스키는 레코드사와의 음반제작과 연주회, 마스터클라스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외탕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연습곡’,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A플랫장조’, 브람스의 ‘소나타 제1번 f단조’등을 연주한다. 전석 2만원 ☎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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